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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1일 상반기 무형문화재 정기전승 공연

 

 인천시는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5월 21일 ‘2022년 상반기 무형문화재 정기전승 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전통문화 전승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이번 공연은 인천시 무형문화재 부평두레놀이, 휘모리잡가, 여창가곡, 경기12잡가 등 총 4종목이 선보이는 것으로 전통문화예술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된다.

 

무형문화재 정기전승공연은 인천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매년 보유 종목을 선보이는 의무 공연으로, 지난 2년 간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비대면으로 진행돼왔으나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개방됨에 따라 시민들과 마주하게 됐다.

 

공연은 5월 21일 하루 동안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오전 11시 부평두레놀이, 오후 1시 휘모리잡가, 3시 여창가곡, 4시 경기12잡가 순서로 이어진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모든 시민들이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 방문해 신명나는 공연을 관람하시고, 앞으로도 인천의 무형문화재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culture/CU030101)를 참고하거나 시 문화유산과(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440-8080)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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