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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공시지가 5억 이하 1주택 재산세 전액 감면 약속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는 공시가 약 5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을 보유한 고양시민의 재산세를 100% 감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동환 후보는 31일 “민주당 문재인정부의 실정은 한 손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지만, 서민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것은 부동산 정책이었다”며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함께 1가구 1주택을 보유한 고양시민의 재산세 부담을 확실히 줄여드리겠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행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1주택을 가진 서민·중산층도 정부의 실정과 부동산 가격 상승의 이중 효과로 급격한 세 부담을 지는 실정이다.

 

이에 이동환 후보는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손잡고 1가구 1주택을 보유한 고양시민의 재산세 부담을 확실히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과세표준 3억원 이하인 고양시 1가구 1주택자 재산세를 100% 면제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과세표준 3억원은 공시가 약 5억원, 시가 약 8억 6000만원에 해당한다.

 

이동환 후보는 “평생 벌어서 내 집 한 채 가지고 있는 시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면 문제가 있다”면서 “윤석열정부가 전면 재검토할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발맞춰 힘 있는 여당 시장이 힘 있는 도지사와 함께 고양시민의 과도한 재산세 부담을 반드시 바로 잡고, 줄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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