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현영. (사진=젊은연극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622/art_16541309915725_1873cb.jpg)
배우 주현영이가 대학생 연극인들의 축제에 힘을 보탠다.
주현영은 오는 4일 개막되는 국내 연기학과 대학생들의 연합 공연축제인 ‘젊은연극제-고전의 재발견’ 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젊은연극제는, 한국 대학 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대학연합 연극축제이다.
주현영은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재학시절 이 대회에 참가해 탄탄한 내공의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개막식 사화자를 맡아 다양한 재능을 보여준 바 있다.
주현영은 SNL코리아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하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아, 최근 백상예술대상 TV부분 여자 예능상을 수상하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과 실력을 보이고 있다.
젊은연극제는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대학로 일대 7개 극장에서 43개 대학의 실험적 작품들을 선보인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