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전경. (사진=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623/art_16545671609265_7610e4.jpg)
경기도여성가족재단(재단)이 젊은 직원들의 경영 참여 확대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주니어 보드’ 2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주니어 보드’는 재단 내 20~30대 젊은 실무자 5명으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다.
수평적 소통과 상향식 의견 개진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각종 아이디어 발굴 및 실천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주니어 보드’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항목을 점검하고 직원 복지를 위한 제도적 측면의 신규 아이디어 발굴, 긍정적 효과 기대를 위한 실천 캠페인 등을 기대했다.
실제로 지난해 ‘주니어 보드’ 1기를 통해 구성원들이 실천할 수 있는 ‘조직문화 캠페인 표어 9가지’를 제안하기도 했다.
정의돌 기획조정실장은 “재단은 MZ세대 등 젊은 세대들과 융합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계속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면서 “직원들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