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0월까지 교육공무직원 운용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안정적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및 지역 학교 대상으로 인력 관리, 복무 관리, 보수 관리, 단체협약 이행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 종합 점검 평가 협의회를 운영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문제점과 점검 결과를 안내하고 다음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달 말까지 지역 교육지원청과 점검 내용, 방법, 일정을 협의해 점검 계획에 반영했다.
도교육청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운용과 관련해 현장의 부적정 사항을 예방하고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종합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기본과 상식이 지켜지는 공정한 노사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