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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토당동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공원으로 변신

 

 

녹색도시 조성을 선도하는 고양시가 덕양구 토당동 828-22번지 일원에 주민휴게 및 소통을 위한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쌈지공원(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녹색공간)으로 재탄생한 토당동 828-22번지 일원은 국도39호선 대체우회도로 잔여부지로 다년간 방치돼 불법경작과 쓰레기 무단투기로 도시 경관을 크게 저해해 왔던 곳이다.

 

 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2억 원을 편성해 지난 5월부터 공원 조성 작업을 시작했다. 시는 불법점유물을 철거하고 조경수와 야생초화를 식재했다. 이후 그늘쉼터‧야외용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산채로를 조성해 1만㎡ 규모의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많은 지역에 소규모 녹지 공간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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