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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학자금 대출 연체 청년층에게 최대 100만원 지원

 

학자금 대출로 신용유의자가된 안양지역 청년들에게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안양시는 청년 학자금 대출 상환 장기연체자에 대한 하반기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7월 한 달 동안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19~39세 청년층으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하고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 상환을 6개월 이상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경우다.

 

단 2017년 이후 시를 비롯해 타 기관에서 신용회복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시는 연체 기간, 잔여채무 기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해 신용회복 비용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 상환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일부터 말일까지 시 청년정책관 청년지원팀(031-8045-5787)을 방문하거나 이메일(dudgns11112@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매력 있는 시가 되도록 새로운 정책을 지속 발굴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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