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2 경기바다 여행주간(7.9.~7.17.)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경기바다 여행주간 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경기바다(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의 숙박 및 놀이/체험 상품을 최대 5만 원 할인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숙박 571개소와 놀이/체험 20개소의 상품이 7월 1일부터 17일까지 ‘야놀자’에서 판매된다.
숙박상품은 구입액 7만 원 초과 시 최대 5만 원, 휴양/체험 상품은 최소 5000원에서 최대 1만 5000원까지 할인한다.
대표 숙박지는 화성 롤링힐스 호텔, 라비돌 리조트, 호텔 푸르미르, 라마다 앙코르 평택 등이다.
놀이/체험 상품은 화성 선셋 요트투어, 제부도 케이블카, 시흥 웨이브 파크, 안산 그랑꼬또 와이너리 체험 등이다.
할인 쿠폰은 1인 1매로 한정되며, 기획전 화면에 들어가 해당상품 구매 시 사용하면 된다. 판매는 예산 소진 시 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상품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여행비용이 오르고 있는데 이번 할인이 관광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던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