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필리핀 세부,보라카이를 오가는 항공기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필리핀항공은 세부, 보라카이 재취항을 기념해 연중 최대 할인 폭으로 특가 항공권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재취항 특가 운임은 왕복 총액(유류세 및 공항세 포함) 기준으로 인천-세부 50만 원대, 인천-칼리보 48만대 부터다. 무료 수하물 20㎏, 기내식 등 다양한 기내 서비스가 모두 포함된다.
이번 필리핀항공 취항 기념 특가는 7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필리핀항공 한국어 홈페이지 및 필리핀항공 한국 사무소 직영 여행사 온필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필리핀항공 담당자는 “해외 휴양지를 방문하려는 여행객들에게 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며, “관광객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필리핀 여행을 다녀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항공은 FSC (Full Service Carrier)로서 세계적인 항공사 최고 등급인 5 Star Airline으로 선정됐다. 모든 운항 노선에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며 마닐라 국제공항에 전용터미널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