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명사 초청 강좌인 ‘안양시민학당’을 오는 10월까지 야간시간대에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7월에는 ‘휴(休) 음악여행’을 테마로 음악평론가인 조희창 씨를 강사로 초빙해 12일과 19일 ‘대중가요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해설이 있는 세계음악여행’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 8월에는 ‘상상초월의 시대’를 테마로 문화기획자인 류재현 강사가 23일 ‘성공으로 만드는 창의의 힘’과 30일 ‘4차 산업혁명시대 자신만의 지식생산공장 만들기’로 유익한 정보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어 9월 10일과 27일 정신과 전문의 문요한 강사가 정신건강요법에 대해 강연하고 10월 18일과 25일에는 자산운영대표인 강창희 강사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성공전략’을 소개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야간강좌로 운영되는 시민학당은 건강과 인문학, 마음치유 등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평소 낮에 참석이 어려웠던 직장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