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모션 그래픽 인터렉티브 체험전 PLAY’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체험전은 관람자의 움직임에 따라 미디어가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를 활용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오감을 충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몰입형 입체공간의 형태로 착시효과와 입체효과로 거대한 파도를 느낄 수 있는 ‘웨이브 스페이스’와 명화들을 감상할 수 있는 ‘마스터피스 체험존’, 그림을 직접 그려 체험하는 ‘라이브 드로잉 체험존’과 3D 특수안경을 쓰고 공룡을 만날 수 있는 ‘3D 체험존’ 등으로 구성됐다.
관람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성인 5천원, 청소년과 유아는 3천원이며 입장은 정각과 30분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031-687-0555)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