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이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29/art_1658294954923_fa70fa.jpg)
구리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19일부터 ‘2022년 구리시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구리시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은 다양한 지역문제 발굴을 위해 공익활동가 양성은 물론, 청소년과정도 개설하여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지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청소년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19일부터 28일까지는 ▲‘같이’의 가치를 깨우다 ▲내안의 공익활동과 DNA를 깨우다 등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8월 2일(화)부터 8월 18일(목)까지는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계획러 ▲세상을 바꾸는 전달의 힘 ▲ 사업전략 수립 인터뷰 등 심화과정, 8월 6일(토)부터 8월 27일(토)까지는 청소년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 시작에 앞서 “아차산에 오르다보니 보호해야 할 오래된 나무들이 조망을 이유로 잘려져 있는 것이 보이거나, 한강과 왕숙천변에서 낚시와 금지된 취사 행위 등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많아 공익활동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제도적인 지원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2021년 11월 구리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민관협치를 통한 시민사회의 공익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개소하여 공익활동단체를 지원하고 공익활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