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무대 체험프로그램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이하 B.T.S.) 8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인포은아트홀의 무대 시설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관계자외 출입금지 구역인 공연장의 무대 뒤를 개방하여 음향, 조명, 기계 등 공연장내의 시스템을 현장전문가들의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단순 관람에서 그치지 않고 ‘마법에 걸려 공연장치들이 고장난 극장’이라는 주제와 이야기로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2018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특집 ‘좀비분장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하루 3회씩(10:00, 13:30, 16:00) 총 15회로 진행되며, 회당 20명을 대상으로 무대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무료.
참여는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