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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대진X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포에 상륙

김포문화재단, 슈퍼 솔리스트 시리즈2
13일 오후5시 김포아트홀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이 다음 달 13일 오후 5시 김포아트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진 김대진은 예리하고 날카로운 통찰력과 감동적인 연주로 대한민국 음악계의 위상을 널리 알린 ‘건반 위의 진화론자’로 불린다.

 

파비올라 김은 미국 언론 '뉴욕타임즈'가 “눈부신 화려함과 정확성을 동시에 갖춘 드문 솔리스트”라 극찬한 음악가. 어려서부터 다양한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고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해외 음악제 등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번 연주회에서 ‘F. Schubert: Sonatina in D Major, Op.137 No.1’, ‘C. Franck: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G. Tartini: Violin Sonata in g minor, "Devil's Trill"’, ‘H. Wieniawski: Faust Fantasy, Op.20’ 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음악의 깊이와 색다른 감상의 즐거움이 선사될 예정이다.

 

공연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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