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署,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매화일반산업단지 교통안전시설 개선 간담회 개최를 개최했다.(사진=시흥경찰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3/art_16607840835234_b679a7.jpg)
시흥경찰서는 원활한 물류 이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시흥시 매화동에 위치한 매화일반산업단지의 교통안전시설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매화산업단지 내 기업인협의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시흥경찰서 교통안전계 및 안산단원·상록 경찰서 담당자, 시흥시청 관계자, 매화일반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관계자가 모여 매화일반산업단지 교통환경 개선에 대해 소통했다.
매화일반산업단지는 금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신설 산업단지로 현재 입주기업의 95% 수준이 입주를 완료했다. 이들 중 활동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단지내 교통안전시설(신호기 및 교통안전표지)의 개선, 출·퇴근 시간 발생되는 수인로의 정체 개선 등을 통해 산업단지내 교통환경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민원에 대해서는 추후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현장실사를 통해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며, 이 외에도 주정차문제, 도로용량부족에 따른 도로 확장 필요성에 대한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산업단지 준공 이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산업단지 물류이동 개선을 지원하는 창구의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매화산업단지내 교통소통 개선을 통해 원활한 물류 이동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