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 관광종합안내센터에 ‘시민이 만들어보는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포토존은 높이 2.5m, 너비 2.5m의 대형 액자모양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푸른 삼성산과 그 안에 작은 둥지처럼 안긴 전망대 풍경을 담고 있다.
시는 내년부터는 시민공모를 거쳐 분기별로 작품을 선정해 게시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포토존에 담길 시민들의 특색있고 재미있는 작품들을 기대한다”면서 “시민과 함께 만들고 나누는 예술공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