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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도시공사, 이재민 대피시설 지원 및 수해 복구 동참

침수피해 이웃들의 일상생활 회복 기원

 

군포도시공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관내 침수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9일부터 군포시와 협업을 통해 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 체육관을 개방해 이재민 대피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또 시설 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수건, 매트 등이 들어있는 긴급구호 나눔박스를 제작하고 대피시설 내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야간근무를 통해 한밤에도 문제없이 이용하도록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3일부터 15일 연휴기간 동안 노사로 구성된 두드림 봉사단 32명이 군포시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산본 1동 주택가를 찾아 침수된주택의 청소, 냉장고 등의 집기 운반, 골목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등 피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공사는 환경관리소 내 보유 중인 집게차를 대야미, 산본1동 등 피해지역에 투입하여 수해로 발생한 대량의 폐기물을 수거 하는 등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환경관리소와 새활용타운으로 반입하여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지원했다.

 

원명희 사장은 “침수피해를 겪은 지역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수해를 입은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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