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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재단, '댄스뮤지엄' 등 다양한 공연들 연말까지 선봬

 

오산문화재단이 올해 연말까지 5개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23일 전했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오산문화예술회관(이하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하는 ‘ASMR MUSIC CONCERT(여행 어때요?)’다.

 

소리, 음악, 영상이 한 권의 여행일기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한층 더 설레는 일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어 11월 12일 오후 2시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댄싱뮤지엄’을 관람할 수 있다.

 

작품 안에서 한 번에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 미술, 발레 등의 ‘순수예술장르’를 모았다. 특히 화려한 영상미를 더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의 ‘모차르트 레퀴엠’이 진행된다.

 

12월 9일 오후 7시 30분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을 관람할 수 있다. 국악과 트로트가 멋진 합작을 선보일 공연으로 중·장·노년층을 위한 최고의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재단 측은 전했다.

 

12월 17일 오후 2시에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호선 세입자’를 관람할 수 있다.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며 가까운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담아 청소년부터 기성세대 모두가 웃고 공감하고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공연이다.

 

한편 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11월부터 시작하는 4개의 공연을 저렴한 관람료로 누릴 수 있게 ‘빅4 패키지(R석 기준 5만원)’를 내달 1일부터 100석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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