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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집중호우 피해 시민들에게 온정의 손길 이어져

 

안양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양시지회는 지난 24일 침수주택 79곳을 찾아 무상으로 보일러를 점검하면서 복구를 도왔다.

 

또 안양3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일 침수피해가 심각한 석수3동 주택을 찾아 청소봉사활동을 벌이고 신촌동 사회단체는 안양7동 침수주택을 방문해 가재도구 정리와 함께 도배작업을 벌였다.

 

그리고 범계동 사회단체와 기업은 수해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하고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회 등은 성금 636만원을, 안양7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는 62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어 범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석수3동 수해주민들이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양사랑페이 200여만원을 기부하고 한국목욕업중앙회는 임시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재민을 위해 무료 목욕권 1040매를 전달했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수해복구 지원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어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며 “빠른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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