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노인일자리사업 팀장간담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현대유람선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5/art_16618248590302_af4f3c.jpg)
인천 동구는 노인일자리사업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해 노인인력개발센터 사업단별 팀장 11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팀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공회 및 유밸눈편한안과, 현대유람선, 한마음재단중앙회가 적극 후원했다.
특히 ‘선상에서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유람선에서 선상 행사로 진행했다.
양미희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자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정책을 마련해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전문기관으로 올해 지역 내 2,20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