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더 행복한 안양기획단’이 2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양기획단은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해 공약 완성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공약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14일 구성됐다.
기획단은 지난 30일 최대호 시장 등이 참석해 마지막 총회를 열고 민선 8기를 이끌 148개 공약을 확정했다.
시는 ‘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민생우선 경제중심도시’,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삶이 풍요로운 문화·녹색도시’ 등 5대 시정방침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그동안 지혜를 모아준 기획단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 안양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