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학교는 인천강화캠퍼스에 체육학과를 신설해 체육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신설된 체육학과는 내년도 수시모집에서 19명, 정시모집에서 5명 등 24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오는 13~17일 접수하는 수시모집에서는 실기우수자 12명, 체육특기자 7명을 뽑는다.
7명의 체육특기자는 유도가 4명, 수영이 3명이다.
이들은 안양대가 내년에 창단하는 유도부와 수영부 대표로 국내외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박성배 교수는 “각급 체육기관과 단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실력을 갖춘 체육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