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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2회 추경예산안 1조8958억원 편성

 

안양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895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568억원이 증가했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6027억원, 특별회계 2931억원으로 민생경제 안정과 민선 8기 공약추진을 중점으로 편성됐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208억원, 지역화폐 확대발행 3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8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194억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58억원, 긴급 복지지원사업 10억원 등을 마련했다.

 

특히 미래 안양을 위한 민선 8기 공약도 구체화해 반영했다.

 

석수체육관 건립 66억원,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54억원, 부흥동·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각각 7억원, 안양 동반성장 및 첨단기업유치 방안 기본구상 용역 2억5000만원 등을 세웠다.

 

또한 임곡공원 조성사업 59억원, 청계공원묘지 조성 43억원, 충의공원 조성사업 24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의회는 오는 19~30일 열리는 제278회 임시회에서 추경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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