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오는 17~18일 이틀 동안 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상상을 현실로! 우리가 만드는 스마트 세상!’을 주제로 정보화체험관과 과학탐구체험관, 경진대회,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정보화체험관은 메타버스와 가상·증강현실(VR·AR) 체험과 3D 프린팅과 드론 활용, 액티비티존 등이 운영된다.
과학탐구체험관은 과학실험부스와 생활 속 과학원리를 알아보면서 원리를 활용한 생활용품과 장난감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그리고 로봇과 코딩, 3D 프린팅, 메타버스 등 4개 분야, 8개 종목의 경진대회와 함께 청소년 버스킹 공연과 보드게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최대호 시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이 축제에서 디지털 과학을 재미있게 경험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