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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국토부에 '경부선 지하화' 등 주요 현안 건의

 

안양시는 국토교통부에 경부선 지하화와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 등을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관련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건의한 안건은 ‘경부선 철도 지하화’와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 ‘서부선 안양 연장’, ‘인천2호선·광명시흥선 안양 연장’, ‘GTX-C노선 인덕원 정차’ 등이다.

 

이 안건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 시장의 공약이 포함됐다.

 

특히 경부선 지하화는 시와 서울 금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용산구와 군포시 7개 지자체가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2012년부터 정부에 지속 건의하고 있는 사업이다.

 

최 시장은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에 ‘지상철도시설 지하화’가 포함돼있는 만큼 경부선 지하화 사업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단절된 도시공간 통합발전과 철도 부지를 활용해 청년 주택 용지 확보 등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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