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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고전적 음악, 아침Ⅲ’…조성현·조인혁 출연

22일 오전 11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경기아트센터가 기획공연 ‘고전적 음악, 아침’ 세 번째 무대를 오는 22일 오전 11시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고전적 음악, 아침’은 클래식 연주와 해설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으로 제작된다.

 

공연 주제는 ‘낭만’이다. 플루티스트 조성현과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이 무대에 올라 낭만주의 색채가 짙은 샤마나드 ‘플루트 콘체르티노 작품번호 107’, 로시니 ‘클라리넷을 위한 서주, 주제 그리고 변주곡’을 들려준다.

 

공연 마지막 순서는 GGAC 챔버오케스트라가 ‘말러 교향곡 4번 1악장’을 연주한다.

 

공연 진행과 해설은 음악전문기자인 김호정 중앙일보 기자가 맡았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에게 커피와 다과가 제공된다.

 

조성현은 2018년부터 쾰른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종신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에 최연소 조교수로 발탁됐다.

 

조인혁은 19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뉴욕 메트 오케스트라의 관악기 수석이 된 동양인 최초의 연주자로,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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