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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인천’ 3년 만에 다시 광장으로…인천 퀴어문화축제 10월 15일 개최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 장소 추후 발표

 

제5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10월 15일 열린다.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인천 성소수자 시민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적 소수자의 권리 확대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퀴어축제는 지난 2018년 처음 열린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오프라인로 진행되며 장소는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축제 하루 전날인 14일에는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에서 성소수자 인권영화 상영과 대화의 시간을 진행한다. 상영 영화는 퀴어 댄스팀 큐캔디의 이야기를 다룬 ‘무브@8pm’이다. 

 

행사 당일에는 밴드·풍물·춤 공연, 행진과  부스 행사를 진행한다.


조서울 공동조직위원장은 “퀴어축제는 용기와 믿음을 바탕으로 퀴어들이 우리 사회에 존재함을 알리기 위한 축제”라며 “축제에 참여해 성소수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축제를 왜 하는 것인지를 알아가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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