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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초기대응팀 출동 훈련 실시

13개 역사 위험개소 내 장시간 정차 및 정전 대응 훈련 시행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역사를 대상으로 이례사항 발생 시 비상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도 3분기 초기대응팀 출동 훈련’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2년도 3분기 초기대응팀 출동 훈련은 위험개소 내 열차 장시간 정차 또는 각종 이례사항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지하역사 정전 시에 선제적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춰 고객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위험요소 발굴 등 문제점 파악 후 개선 및 보안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13개(안양, 부천, 구로, 안산, 동인천, 의왕, 야탑, 망포, 인하대, 영등포, 평택, 광명, 수원) 역사에서 실시 중에 있으며, 초기대응팀은 수도권광역본부 내 관리역 뿐만 아니라 관리역 산하 인접역, 업무부담역, 전기·시설·건축사업소로 이루어져 있어 비상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정기적 훈련뿐만 아니라 훈련 후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야만 안전한 철도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며 “초기대응팀 출동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높여 코레일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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