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프랜차이즈 피자마루가 가을을 맞아 ‘실속형 피자 시리즈’ 3탄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피자마루의 실속형 피자 시리즈는 지난 3월, 1탄을 시작으로 고물가시대에 발맞춰 고객들이 부담 없이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반적으로 저렴한 피자의 경우 사이즈를 줄이거나 도우를 ‘또띠아’ 등으로 변경하지만 피자마루의 실속형 피자는 ‘라지(L)’ 사이즈를 그대로 유지하고 도우도 피자마루의 ‘오리지널 도우’를 사용해 가격대비 만족도가 큰 것이 특징이다.
피자마루의 실속형 피자 3탄은 ‘불고기타코피자’ 1만1900원, ‘고추마요피자’ 1만900원으로 가격대가 합리적으로 형성돼 있다.
불고기타코피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불고기’와 멕시칸 음식인 '타코'의 만남으로 불고기타코를 피자로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피자 위에 바삭바삭한 ‘나쵸칩’이 토핑으로 올라간 것이 특징이다. 고추마요피자는 매콤하고 달달한 ‘고추 마요네즈’와 ‘치킨’을 곁들인 메뉴로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피자마루 전국체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피자마루 관계자는 “고객들이 피자마루에게 보내주신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올 3월 실속형 시리즈를 시작했으며 벌써 마지막 3탄 메뉴를 내놓게 됐다”며 “고물가 시대로 가계 경제가 어느 때보다 힘든 만큼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