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다둥이네 보금자리’ 첫 입주가정을 축하 방문했다.
‘다둥이네 보금자리’는 시가 인구절벽 해소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미성년 자녀 4명 이상을 둔 저소득 무주택 가정으로 임대보증금과 월세가 지원된다.
앞서 시는 LH경기지역본부와 손잡고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주택을 꾸며 총 대상 10가구 중 8가구가 지난 7월부터 입주를 마쳤다.
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는 ‘아이좋아 행복꾸러미’와 ‘출산지원금’, ‘청년 어학시험응시료 지원’, ‘저출산 인식개선’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최 시장은 “첫 입주를 환영하는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