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 개항장희만문화상권 SNS 서포터즈들이 발대식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939/art_16643342406749_19b5f0.jpg)
중구 개항장문화상권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SNS 서포터즈가 구성됐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개항희망문화상권팀은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선발된 총 15명의 개항희망문화상권 서포터즈에게▴위촉장 수여 ▴사업소개 ▴활동계획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3개월 동안 개항희망문화상권 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영상, 카드 뉴스 등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유형의 온라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잠깐 지나갈 수 있는 서포터즈 활동이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시간” 이라며 “멋진 경험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각자가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A(여, 23세)씨는 “창의적인 생각과 참신한 발상으로 열심히 활동해 나갈 것”이라며 “인천 중구의 개항희망문화상권을 알려 상권활성화사업에 힘을 보탤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