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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안양대와 연성대에서 '안양학' 특강에 나서

 

“청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양에서 꿈을 펼치길 바라겠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안양대학교와 연성대학교에서 열린 ‘안양학’ 교양강좌에 강사로 나서 이 같이 강조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함께하는 안양’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안양의 대포 콘텐츠인 ‘스마트도시 안양’과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등을 소개하면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미래 안양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면서 청년의 역할을 역설했다.

 

이어 “안양학으로 안양을 이해하면서 자긍심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양에서 당당히 꿈을 펼치면서 도전하라”고 덧붙였다.

 

안양학은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토대로 미래를 조명하는 지역학으로 안양대와 연성대, 대림대, 성결대 4곳에서 2학기 교양선택 강좌로 운영하고 있다.

 

총 15주간 진행되는 이 강좌는 각 대학 지도교수와 함께 최 시장을 비롯해 지역 역사전문가와 일자리 전문가, 기업인 등이 생생한 지역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한편, 안양학은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채택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2020년 안양대 개설을 시작으로 지역 4개 대학으로 확대됐다.

 

최 시장은 오는 10월 19일 성결대, 11월 8일 대림대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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