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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인천은] 학교 주변 지중화율 지역 격차 커…인천 36.7%

인천 지중화율 전국 네 번째로 높지만 가장 높은 세종과 34% 차이

학교 주변 전선 지중화율의 지역 격차가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천 지중화율은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았지만 가장 높은 곳과 비교했을 때 30% 넘게 차이가 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병욱 국회의원(국힘,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이 한국전력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인천의 학교 주변 지중화율은 36.7%로, 전국 지중화율은 22%보다 높았다.

 

지중화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으로 70.8%다. 이어 경기 45.5%, 대전 42.7%, 인천 36.7% 순이다.

 

반면 경북은 4.9%로 가장 낮았고, 경남 5.8%, 강원 7.2%, 전남 7.3%로 뒤를 이었다.

 

전선 지중화 사업은 전봇대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묻는 사업이다.

 

한전과 지자체들은 비용을 매칭해 지중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재정 상황이 열악한 지자체에서는 사업이 더디게 추진된다.

 

초·중·고교 주변 전봇대는 학생들의 등하교 통행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태풍이나 강풍이 발생할 경우 전봇대가 쓰러져 안전 사고가 발생할 우려도 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교육부와 한전,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노력해 지중화 사업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