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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민주주의의 노래’, 시흥→수원→구리 순회공연

15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공연
‘새벽’ 출신 윤선애 등 노래

 

지난해 ‘민주주의의 노래’ 음반을 발매하고 기념 선보임 공연(쇼케이스)를 선보였던 경기문화재단이 올해는 ‘민주주의의 노래’ 경기도 순회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연은 15일 오후 4시 시흥 오이도 함상전망대를 시작으로 22일 오후 5시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29일 오후 6시 구리 유채꽃아트홀에서 열린다. 

 

진보적 노래운동 단체 ‘새벽’ 출신의 윤선애(가창)와 청년음악활동가 이형주 그리고 586부터 Z세대까지 폭넓은 세대로 구성된 남성 6인 중창단이 참여한다. 

 

우리 귀에 익숙한 '광야에서', '솔아 푸르른 솔아', '임을 위한 행진곡', '그날이 오면' 등을 노래한다.

 

시흥과 수원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29일 구리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전석 무료.

 

재단 측은 “이번 순회공연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재확인 및 민중가요에 대한 세대 차이와 선입견을 줄이고 잘 알려지지 않은 민중가요와 청년 음악인들을 발굴·소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쇼케이스(showcase) → 선보임 공연, 시범 전시

 

(원문) 지난해 ‘민주주의의 노래’ 음반을 발매하고 기념 쇼케이스를 선보였던 경기문화재단이 올해는 ‘민주주의의 노래’ 경기도 순회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쳐 쓴 문장) 지난해 ‘민주주의의 노래’ 음반을 발매하고 기념 선보임 공연(쇼케이스)를 선보였던 경기문화재단이 올해는 ‘민주주의의 노래’ 경기도 순회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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