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문화원은 오는 1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36회 안양만안문화제’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1시 50분 안양만안답교놀이보존회의 앞놀이를 시작으로 전통혼례와 어린이 과거시험 재현이 열린다.
또 전통문화 체험부스도 마련해 다채로운 체험기회도 제공된다.

이어 17일 오후 7시부터는 시청 강당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갈라콘서트도 마련된다.
그리고 18~21일에는 초등학생 대상 지역 해설답사 프로그램과 25일부터는 지역문화 계승을 위해 각 마을의 마을제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곤 원장은 “앞으로도 ‘문화로 가슴 뛰는 안양’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