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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 안양시에 범계동 공공복합청사 개발 적극 추진 촉구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 사선거구)은 13일 “안양시는 범계동 지역발전을 위해 범계동 공공복합청사 개발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2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가 지난 2020년 12월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과 범계동 공공복합청사 개발을 위해 나섰지만 지금까지 지지부진한 상황”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사업을 원만히 추진하려면 경찰 측의 협조가 절실한데 시는 지금까지 2년 가까이 고작 세 차례 경찰청과의 실무협의에 참여하고서 경찰의 비협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답변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범계동은 평촌신도시의 중심이자 안양의 청년문화를 뜨겁게 품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 사업은 평촌의 미래와 직결된 사업인 만큼 시는 소극행정이 아닌 적극 행정으로 사업추진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한편 시는 범계동주민센터와 안양119구조대, 동안경찰서 범계지구대 부지를 묶어 역세권 공공임대주택과 청년공간 등으로 조성하는 범계동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경찰은 무기고 등 보안과 신속한 출동을 위해 독립된 청사와 야외주차장의 필요성을 주장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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