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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전국체전 여자 3인조 ‘은메달’ 쾌거

4경기 합계 2666점 기록

 

인천 부평구는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3인조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예란(27), 홍소리(22), 민현지(24) 선수가 한 팀으로 출전했다. 전예란 선수가 300점 퍼펙트게임을 기록하는 등 선전하며 4경기 합계 2666점을 기록했다.

 

김철수 감독은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한 선수들에게 고맙고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량 향상에 더욱 힘써 부평구청 볼링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구는 1992년 부평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을 창단한 이후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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