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가 헌혈을 통한 고귀한 사랑나눔의 뜻을 펼치기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헌혈은 검암사옥과 용유차량기지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한적십자 헌혈차량으로 임직원들이 편안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상생의 노사문화를 통한 행복한 동행을 이루자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 헌혈봉사자들에게 노사가 함께 준비한 달콤한 간식을 전달하며 노사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근무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회사 인근의 헌혈의집을 활용할 예정이다.
공항철도 백현석 경영본부장은 “전국적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직원들이 매년 2회씩 헌혈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