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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청소년, 단양군 청소년들과 토론회 열어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육성사업의 하나로 구리시와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하는 토론 프로그램이 지난 22일 구리시와 서울시 일원에서 열렸다.

 

청소년 토론프로그램은 지난 8월 1차 토론회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이번엔 대면으로 진행돼 자매도시인 단양지역 청소년 18명이 구리청소년 수련관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양지역 청소년들은 청소년 문화활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과 교류활동의 활성화, 청소년증(證)의 혜택 확대 등의 정책을 제안하고 이어서 서로 간의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또, 구릭시와 서울의 문화 현장을 찾아 견학을 하고 각 지역의 특색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내년에는 자매도시인 충남 공주시 학생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갖고 단양지역은 직접 방문하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청소년들은 “이번 교류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색다른 경험을 통해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야 할지 길잡이가 되어준 활동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자매도시 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시각과 열린 사고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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