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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수능 앞두고 방역 강화…확진자 별도 시험장 마련

인천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안전한 수능을 위한 특별 방역관리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전체 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방역활동에 나선다.

 

학원 밀집지역 입시학원과 교습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오는 16일까지 특별방역점검이 실시된다.

 

시교육청은 수능시험장에 54명의 보건교사를 방역안전담당관으로 배치하며, 확진자와 의심 증상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수험생 감염병 긴급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7일 실시된다. 인천의 올해 수능 지원자는 2만 6178명으로 집계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험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일상 속 모두가 생활방역을 실천해야 할 때”며 “그간의 방역 대응 경험과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안전한 수능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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