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가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혁신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48회째를 맞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국가기술표준원(산자부 산하)과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서비스업과 제조업 분야에서 탁월한 품질혁신활동 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선정해 포상한다.
공항철도는 ▲서비스디자인TF단 운영 ▲유관기관 벤치마킹 정례화 ▲교통약자 이용편의성 향상 ▲반복민원 개선 6대 과제 운영 ▲출‧퇴근시간대 혼잡도 완화 열차 운영 ▲기관사 감성안내방송 시행 등 고객중심 경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철도운영기관 중 유일하게 한국소비자원의 ‘고객중심경영 인증(CCM)’과 한국서비스진흥협회의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SQ)’을 모두 획득했다. 지난 2018년에는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항철도 김종대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의 안전과 편안한 열차 이용을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