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하이웨이에서 주최한 ‘제9회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지난 2014년부터 ‘어린이들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올해 9번째로 지난달 15일 인천지역 초등학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접수된 작품은 한국미술협회인천시지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 학생들에게는 인천시장상, 국회의원상, 인천시의회의장상, 인천시교육감상, 인천경찰청장상, 중구청장상, 중구의회의장상, 인천영종소방서장상, 한국미술협회인천지회장상, 신공항하이웨이 대표이사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영종국제도시에 소재한 9개 초등학교에는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1350만 원을 전달했다. 대회 수상작은 영종대교휴게소 및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신공항하이웨이 전영봉 대표는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학교발전기금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에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