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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지역 가치 창업가 육성나서

‘지역자원 발굴단 1기’ 참여자 30명 모집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오는 20일 개소 예정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오는 8일까지 지역 가치 창업가(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지역자원 발굴단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여주시 지역자원에 관심이 높고, 골목상권 활성화 및 지역가치 창출에 대한 의지와 목표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히다. 청년, 여주시민, 경기도민은 가점 대상이다.

 

지역자원 발굴단 1기는 ▲식음료(F&B) ▲관광·레저 ▲농산물 ▲역사·문화 등 4개 분야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참여자는 분야별 자원 전문가에게 지역 가치 연계 및 조사 방법, 창업 아이디어 개발 지도를 받게 된다. 2개월의 조사 발굴 기간을 가진 뒤, 성과 발표회를 통해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참여자 인당 70만 원의 현장 활동 지원비가 지급된다. 우수 발굴자 1등부터 5등에게는 총 1500만 원의 상금도 부여된다.

 

발굴된 지역자원은 향후 지역 가치 창업가에게 살아있는 창업 소재의 기초 자료로 기능하게 된다. 경콘진은 우수 발굴자를 대상으로 교육, 창업 자금 지원을 연계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콘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 동부 권역의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자 경기도와 여주시가 설립하고 경콘진이 운영하는 동부 권역 거점으로 오는 20일 개소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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