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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환경부의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 달성

 

안양시는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수도 서비스 품질향상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벌여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 결과 시는 일반수도사업자 총 168개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A등급(매우 우수)과 함께 급수인구가 20만 이상인 평가그룹에서 4위를 차지해 발전상과 포상금 500만원도 받게 됐다.

 

시는 정수시설 운영관리와 수질기준 관리, 노후관로 개량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리고 청계통합정수장과 비산정수장, 포일정수장을 운영하면서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노후되고 비효율적인 비산정수장과 포일정수장을 비산·포일통합정수장으로 일원화하는 현대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과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 학교 무료 수질검사 등도 벌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깨끗한 물은 시민 생활의 기본”이라며 “앞으로 수도행정 시스템을 발전시켜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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