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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늘리고 앱 만들고…‘홍보 부족’ 인천문화재단, 해결책 세운다

홍보 담당 1명에서 전담 인력 1명 이상 채용 계획
문화재단 “내년 인사 때 전문성 있는 인력 충원”

 

인천문화재단이 고질적인 홍보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락기 인천문화재단 경영본부장은 8일 창립 18주년 기념식과 CI 개편 선포식 기자 간담회에서 “지역 예술인 사이에서 오랫동안 이야기 나온 것이 홍보 부족 문제다”며 “가능한 범위 안에서 홍보 인력을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문화재단에서 재단의 전반적인 홍보 업무를 맡는 인원은 정책협력실 직원 1명이다.

 

이 역시도 다른 업무와 홍보 업무를 동시에 맡고 있어 홍보와 관련된 창의적인 기획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전반적인 홍보 업무와 더불어 사업 담당자들이 개별 홍보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재단의 홍보를 전체적으로 이끌어가는 중장기 계획은 없다.


문화재단은 본격적으로 조직을 확대해 팀을 만드는 것은 당장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내년 인사를 할 때 홍보 관련 인원을 1명 이상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문화재단에서 하는 지원 사업을 알리기 위해 ‘인천문화정보 I,Q’ 앱도 운영하고 있다. 

 

이전까지 인천문화재단의 지원 사업은 직접 누리집에 들어와 확인했어야 한다. 앱을 설치하고 예술인 등록을 하면 재단의 모든 지원 사업을 카카오톡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다.

 

지역 예술인들이 지원 사업을 몰라서 참여하지 못한다는 것은 꾸준히 나온 지적이다. 

 

2021 인천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창작활동 관련 지원을 받지 않았다고 답한 예술인들 중 지원사업을 몰라서 지원 자체를 하지 못했다는 비율은 68.2%에 달했다.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예술인 활동증명, 법률 상담, 고용보험 상담 등을 돕는 인천 예술인 상담 창구 등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배우 A(31)씨는 ”증명 절차를 돕는 상담 창구가 있는 줄은 몰랐다”며 ”예술인들이 지역에서 원할하게 활동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락기 본부장은 “지역 예술인들이 앱에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전문성 있는 인력을 충원해 홍보 창구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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