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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체 제작 영화 '성장통' 유튜브에 개봉

 

안양시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가는 과정을 그린 단편영화 ‘성장통’을 유튜브를 통해 개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역인재 발굴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시 인재육성재단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10분 분량의 단편영화를 자체 제작했다.

 

시 영상홍보팀은 영화 제작을 위해 약 50일 동안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출, 촬영, 배우 섭외와 오디션, 촬영장소 선정 등 모든 과정을 총괄했다.

 

또 재단의 연극단 ‘빛과 소금’ 소속 이유진 양이 여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시의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시민 모델들도 출연해 작품을 빛냈다.

 

‘성장통’은 연기를 꿈꾸는 두 명의 중학생 연우와 도윤, 이들의 연기수업을 돕는 대학생 선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선빈은 연기의 꿈을 버리지 못해 안정된 직업을 포기하고 다시 연기를 전공하는 대학생이 된 인물이다.

 

좌절감에 빠져있는 연우는 재단 오디션 합격을 통해 다시 용기와 자신감을 되찾게 된다는 감동적인 내용을 그려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최 시장은 “이 영화가 꿈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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