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인천재능대 간호학과와 중독 관리 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선우영경 센터장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실습생 파견·교육, 정보 교환,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상호간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대학과 지역사회 전문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면서 지역 발전에 필요한 협력사업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선우영경 센터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해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보다 견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음주로 인해 힘들어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가와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문의:764-1183)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