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수련관은 20일 영종제빵소 ㈜승앤덕(대표 정기호)과 방과 후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과 후 돌봄 대상 청소년에게 제빵 무상 제공 ▴청소년 관련 사업 ‘마중’프로그램 연계 운영 ▴제과 제빵강좌 자문 및 취업 진로상담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지원 등이다.
영종제빵소는 착한기업 제3호점이자 사회공헌 기업이다. 향후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방과 후 돌봄 청소년 약 40명에게 매월 80만 원 상당의 제빵을 매주 1회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영종제빵소 전민선 셰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공공기관 상생발전을 이루고, 지역에 필요한 부분을 함께 채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