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시 49분쯤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버스와 트럭이 교통사고 후 화재가 발생했는데 불길이 방음터널로 계속해 번졌다.
소방은 소방차 41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은 오후 1시 49분쯤 신고를 접수하고 오후 2시 8분 현장에 도착했다.
오후 2시 11분 대응 1단계를, 오후 2시 22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은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를 확인 중에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