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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해 중기 육성자금 1000억 원 지원

 

안양시는 올해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총 1000억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제조업과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5개 업종의 관내 중소기업이다.

 

운전·기술개발자금은 6억원, 토지·건물매입 등 일반시설자금 5억원이며 신규 고용이나 지역경제 참여 등 특별시책자금은 8억원까지 지원한다.

 

융자기간은 운전·기술개발자금 및 특별시책자금은 최장 3년이고 시설자금은 최장 5년까지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협약은행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또 중소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이 경영상 필요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주는 특례보증도 시행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한도는 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고 청년창업기업은 최고 5천만원으로 보증기간은 3년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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